2011 제52차 종합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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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호원 댓글 0건 조회 1,858회 작성일 11-05-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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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 신(부산대)) 제52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4월 30일(토)~ 5월 1일(일)에 서울 COEX에서 성료되었다(사진). 이 날 행사는 김진태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대한소아치과학회 고문단 및 임원, 전국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교수진은 물론, 대한치과의사협회 우종윤 부회장, 대한장애인치과협회 나성식 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들이 참석하였고, 중국소아치과학회 회장 Prof. Lihong Ge, 일본소아치과학회 부회장 Prof. Youichi Yamasaki, 일본소아치과학회 국제이사 Prof. Yasuo Tamura, 일본치과외상학회 부회장 Dr. Kazumasa Tsukamoto 등 해외인사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총 500여명이 등록하여 참석하였고, 62 연제가 발표되었으며, 특히 개원의나 봉직의의 자발적인 참여 비율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양규호 전남대 명예교수가 보령메디앙스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양규호 교수 및 한세현 교수(서울대)가 정년을 맞이하면서 학회원들께 학회에 대한 소회를 말씀하셨고, 학회에 애정을 갖고 발전시켜주시길 당부하였다.

유치 치수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Prof. Anna Fuks(Hebrew University)가 “New Trends and Materials in Pulp Therapy-Current concepts and controversies”라는 주제로 치수치료의 신경향과 미래에 대한 유익한 강연을 해주었고, Prof. Bennett T. Amaechi(University of Texas Health Science Center at San Antonio)가 “The Changing Face of Clinical Cariology”라는 주제로 임상 치아우식학의 최신 기법을 제시해 주었다. 한편 Prof. Youichi Yamasaki(Kagoshima University)는 “Early Treatment of Malocclusion and Stomatognathic Function in Children”이라는 주제로 조기 교정치료시 어린이에게서의 근육운동의 장점에 대해 흥미로운 강의를 해주었다.

심포지엄 “Paradigm shift in caries management”에서는 김영재 교수(서울대)가 “New dental biofilm concept and caries risk assessment”이라는 제목으로 임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우식활성도검사의 방법을, 김백일 교수(연세대 예방치의학교실)는 “Early caries detection and remineralization treatment”라는 제목으로 임상에서 사용가능한 QLF의 최신 기법을 소개하였다. 또한 최근 Resin Infiltration 연구를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발표하고 있는 김신 교수(부산대)가 “The concept of resin infiltration for the management of early caries lesions”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연구 결과와 경험의 관점에서 이 방법을 리뷰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일요일 오후에는 개원의를 위한 특별강연(좌장 이재천)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구영미 원장은 진정요법시 호흡유지 노하우를, 호주에서 개업중인 홍기상 원장은 근기능요법을 이용한 소아교정치료법을, 김성기 원장은 본인이 연구하여 개발한 지르코니아 기성크라운을 소개하였고, 박윤정 원장은 책에는 나와있지 않은 진정요법의 노하우를, 이상익 원장은 영유아기 III급 부정교합의 조기치료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전승준 원장은 청소년치과를 위한 개인적 노하우를 제시하였고, 문상진 원장은 디지털 카메라를 활용한 상담 및 치료기법을 소개하였다. 특히 이날 개원의를 위한 특별강연에서는 강연자의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청중간의 교감과 상호작용이 돋보이는 자리였으며, 학술대회 기간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날 처음으로 인정의 회원만을 위한 Luncheon Seminar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의 ‘어린이의 마음’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마련되었고 일상 진료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공감이 가면서도 쉬운 설명의 강의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의 모든 발표와 진행은 심포지움과 개원의 및 인정의 session을 제외하고 모두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발표상으로는 Fukuoka Dental College Prof. Ozaki Masao의 ‘Effect of a Newly Developed Nano-sealing Liquid on Enamel Demineralization’, 경희대 박소연 선생의 ‘The Influence of Salivary Contamination on Shear Bond Strength of Pit and Fissure Sealant by Use of Several Bonding Agents’, 조선대 임성옥 선생의 ‘The effect of fluoride-polymer adhesive tape on the fluoride concentration in oral saliva’, 강릉원주대 윤효진 선생의 ‘The Antimicrobial Effect of Horseradish (Armoracia rusticana) Root Extracts as an Endodontic Irrigant’, 그리고 부산대 이순영 선생의 ‘The Comparison of Microtensile Bond Strength of Composite Restoration to Eroded Enamel by Surface Treatment’가 선정되었다.

한편, 인정의 필수교육으로 연세대 이제호 교수의 ‘장애아동의 치과치료’, 경희대 박재홍 교수의 ‘어린이의 치주질환 및 구내감염’, 부산대 김신 교수의 ‘혼합치열기의 교합유도’, 서울대 김영재 교수의 ‘소아의 심리와 행동수정’, 그리고 경북대 남순현 교수의 ‘소아치과의 소수술’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대한소아치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을 계기로 향후 있을 모든 학술대회에서도 영어로 발표하도록 하여 2013년 6월 서울 COEX 세계소아치과학회(IAPD)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개원의와 봉직의, 인정의를 위한 보다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와 뜨거운 관심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올해 Greece에서 개최되는 IAPD에서 차기 2013 서울 대회의 성공적인 홍보를 준비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사진)의 출정식이 마련되어 결의와 의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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